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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

정속형 벽걸이 에어컨 요금 절반만 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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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높은 기온과 습도 때문에 벽걸이 에어컨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에어컨을 사용하게 될 때 누진세로 인한 전기요금 때문에 주저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사를 인용하자면

자료에 따르면 가정집에서 스탠딩형 에어컨을 하루에 8시간을 사용하면 한달 전기세가 32만 원이 나온다.

  라는 자료가 있듯이 에어컨이 전기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큰편입니다. 따라서 벽걸이 에어컨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누진세로 인한 전기세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 처음 가동시 18도 설정

처음부터 세게 틀어도 되는 건가, 전기요금 많이 나오는 거 아니야??

  에어컨은 처음에 전원을 켰을때 전력소비가 가장 큰데 이때 온도를 가장 낮게 설정하여 방 안의 온도를 낮추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어컨을 보시면 설정온도가 있는데,

 

예를 들어 자신이 설정온도를 26도로 설정을 했다면 벽걸이 에어컨은 방 안의 온도가 26이 되기까지 계속 작동을 하고 방 안의 온도가 26도가 되면 꺼집니다. 이렇듯 설정온도를 기준으로 켜지고 꺼지기를 반복합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에어컨은 온도를 낮출 때 전기세가 나오게 되는 것이므로 짧은 시간안에 방 안의 온도를 낮추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설정온도 26~28도 

체감상 시원한 느낌을 느끼면서 전기세도 많이 나오지 않는 온도가 26~28도 인데요. 관련내용은 아래에 첨부해 두었습니다.

 

 

 

에어컨의 희망 온도를 26~28도로 설정을 해놓으시는것이 전기세 절약을 할 수 있는 가장 적당한 온도입니다. 온도 설정 시 중요한 것은 외부의 온도와 실내의 온도 차이가 크지 않게 유지하면서 시원한 온도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 전기세가 많이 나오게 돼서 누진세 혜택을 받기가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실내외 온도차가 크지 않으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26~28도의 설정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7도의 온도를 설정하여 에어컨을 사용하는데 실제로 반팔을 입고 에어컨 바람을 맞아보면 시원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 선풍기의 사용

  마지막으로 선풍기와 같이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는것은 잘 알려져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선풍기를 사용하면 실내에 공기 순환이 잘 되게 됩니다. 실내공기 순환이 잘 되게 되면 방 안의 온도가 같은 27도라고 하더라도 훨씬 시원함을 느끼고 체감온도는 25라고 생각할 정도의 차이를 느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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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틀었는데 선풍기까지 쓰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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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을 틀었는데 선풍기까지틀면 전기세가 더 나오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에어컨 = 40 선풍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에어컨의 온도를 올리고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전기세 절약에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어컨의 온도를 2℃ 올리면 전력의 소모는 절반가까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앞에 자료를 참고하셔서 올여름 전기세 걱정없이 효과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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