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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

장마기간 빗길운전, 3가지만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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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대한민국은 장마기간입니다. 한국의 여름철 가장 특징적인 것을 고르자면 단연 장마인데요. 여름철 날씨에 대한 생각을 해보자면 '긴 장마 이후의 무더위'라고 생각이 듭니다. 작년을 이 맘 때를 생각해 본다면

여름철 장마가 6월 26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9일에 끝났습니다.


  이렇듯 한국에서의 장마는 한 달 정도 지속이 되는 것이 관측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은 평소보다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의사항으로는 빗길 운전이 대표적이고 예방법으로

  # 1.  시야 확보가 있습니다.

  한국의 장마기간 한 달 평균 강수량은 약 400mm 정도로 높은 편인데요. 이렇듯 강수량이 많다 보니 출 퇴근길이나 거리에 물이 고이는 현상을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습니다. 이 기간에 평소와 같은 속도와 위치로 달리다 보면 의도치 않게 물웅덩이를 지나가게 될 수 있고 이때

 

 

물이 튀면서 시야가 가려지는 현상을 겪을 수가 있습니다. 이렇듯 순간적으로 시야가 차단되면 사고가 날 위험이 평소보다 커지고,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전혀 모르는 타인에게 피해를 입힐 수도 있고 법으로도 기제 되어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49조 '모든 운전자의 준수사항 등'에 따르면, 물이 고인 곳을 운전할 때는 고인물을 튀게 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는 일이 없도록 할 것. 

  # 2. 감속운전이 있습니다.

시야 확보가 중요한 이유는 급작스럽게 일어나는 일에 대처하기 위해서가 중요합니다. 빗길 운전에 평소보다 주의를 기울이는 이유는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져 사고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본인이 타고 있는 차의 속도가 빠른 것보다는 느린 것이, 순간적인 상황 대처에 유리하기 때문에 빗길에서는 감속운전이 중요합니다. 

  # 3.  전조등 활용이 있습니다.

  신형차들의 경우 자동으로 전조등을 켜주는 것이 기본 옵션으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 모델의 경우는 자동으로 켜지는 옵션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전조등을 켜지 않고 달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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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등 안 켰다고 사고가 나겠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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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조등은 물론 시야 확보를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과 나의 거리 즉 차량 간의 거리를 확인하기 위한 기능도 있습니다.

 

 

여름철 장마기간과 같이 시야 확보가 충분히 되지 않는 이 기간 동안 만이라도 전조등을 켜고 달리시는 습관을 길러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전조등은 해가 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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