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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건강자료

우울증 증상 # 남성보다 여성이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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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감기라고 불리우는 우울증"

 

성적저하, 원만하지 못한 대인관계 등 여러가지 문제를 발생시킬수 있는 질병

일을 처리 할때의 사고판단 저하, 의욕저하, 불면증, 신체능력의 저하가 된 상태

최근에 일도 하기가 싫고 여러가지로 우울한일도 많아서 그런지 모든일에 의욕이 떨어지는 일이 많더라구요.

기사를 보고 있자니 최근 몇년간 우울증 환자분들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더라구요.

작년을 기준으로 약79만명 정도의 많은 분들이 우울증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하시는 데요

(정말 많죠;;;)

저도 그렇고 이 정도 증상을 가지고 '병원'까지 가야되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테고

현실적인 일에 부딪혀서 '병원'을 찾지 못하시는 분들도 제법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당장 저부터도 병원은 꺼려지니까요.

자료를 보는 데 특이한 점은 매년 남성보다는 여성환자분들의 수가 훨씬 많은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작년을 기준으로 남성환자는 33% 여성환자는 66%로의 퍼센트로 약 2배 가량의 차이가 나는 걸 볼 수 있었는데요

특이한 점은 작년만 그런게 아니라 매년 같은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오늘은 왜 남성보다 여성에게 우울증 증상이 많이 일어나는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위험합니다."

 

- 생리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일상생활을 하면서 원만한 대인관계를 가지는 성인여성이 생리가 시작하기 3~4일 전 부터 짜증과 불만이 '심하게' 오고

불안한 상태가 지속되거나, 쉽게 감정이 격해져 눈물이 나고 다른사람과 싸움을 하는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상태를 흔히 '생리전 불쾌장애'라고 명칭합니다.

생리전 증후군(PMS : Premenstreal Syndrome)

생리가 있기 약 일주일 전부터 자신의 신체적 이상이나 불쾌감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이야기 하는데요

 

신체적 증상으로는 얼굴이나 몸에 여드름이 올라온다던지 때아닌 복통, 근육통 등이 있습니다.

신체적 증상은 사람마다 너무나 다양하고 생리가 시작되면 증상이 없어지는 사람, 더 심해지는 사람과 같이 정의할수 없을정도로 너무나 다양합니다.

정신적 증상으로는 "우울증" 신경과민, 정신적 피로, 충동적인 구매나 선택 등등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약간의 차이만 있을뿐 생리를 하는 여성분들이라면 대부분 PMS를 어느정도는 경험을 합니다.

 

PMS를 자연스러운 증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마 정말 많을 것 이라고 생각되는데 폐경까지 증상이 계속 이어지기 떄문에 처음부터 개선을 하지 못하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방치 한다면 심각한 우울증과 같은 결과를 발생시킬수 있으므로 가까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장 병원을 갈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래의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을 텐데요

 

 

 

- 가벼운 산책, 반신욕 혹은 목욕, 전신 마사지와 같은 몸을 이완시켜주는(굳어 있는 몸을 풀어주고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이 지금 당장의 해결 책이 될 수 있습니다.

 

지피지기면 100전 100승 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이 예민해 지는 시점 부터 자신의 지금 느낌이나 감정, 신체의 변화등을 일기형식으로 적어 기록을 하는 것이 다음달의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임신 및 출산 -

 

두번째로는 임신 및 출산 우울증이 있습니다.

PMS와 비슷한 맥락으로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을 하지 않았을 당시(평소의 상태)보다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게 되는데 이로인해 불안한 감정이 생기게 되어 평소와 달리 소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약간의 감정변화에도 자신의 기분은 널뛰기 하듯 심한 감정의 기복을 느끼곤 합니다.

또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배가 불러오는 신체적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임신 우울증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출산일이 가까워 오면 막연한 두려움으로 밤에 잠을 못 들수도 있고 악몽과 가위에 시달릴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계속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보심이 좋습니다.

 

 

신체적 정신적 변화로 인한 우울증과 같은 질환을 겪을때는 전문가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갱년기 -

 

세번째로는 갱년기 우울증이 있습니다.

갱년기 우울증은 자신의 신체가 노화함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폐경이 이후 감정기복이 심해져 나타나는 정신적인 변화로 우울한 상태가 지속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지칭하는 것이 이야기합니다.

 

 

 

갱년기 우울증도 앞서 이야기 한것과 마찬가지로 호르몬에 인한 변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폐경이 진행되면 여성호르몬은 급감하게 됩니다.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일이 많습니다.

지난 몇 십년간 유지되어 오던 호르몬이 급감하게 되면 '우울, 불안, 상실' 등의 감정을 느끼기가 쉽고 모든일에 흥미를 잃게 되어 우울증이 발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자가진단 방법
우울하고 괜히 불안한 날이 많다.
가만히 있으면 안좋은 생각이 난다.
새벽까지 잠을 자지 못하거나, 과하게 잠을 잔다.
몸에 생기(힘)가 없다.
전과 달리 쉽게 스트레스 받는다.
일상생활에서 의욕이 없고 재미가 없다.
다 내 잘못인것 같고 무기력하다.
갑자기 폭식을 하거나, 갑자기 입맛이 없다
죽음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한다.
사고판단 능력이 급감했다.

갱년기 우울증의 경우에 병원진료를 통한 약물치료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에 생활습관의 개선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운동을 하지 않으시던 분이라면 운동과 식습과 개선을 통해 자신의 몸을 우선적으로 챙기고 평소에 관심이 있던 취미생활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치료해보는 방법도 우울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자료를 보면 여성은 남성에 비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표출할 수 있는 상황이 적어 사회적으로 억압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여건또한 현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 때문에 우울증 발병률이 높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울증의 원인에 영향을 충분히 미칠 수 있는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우울증은 증상자체로도 충분히 위험한 증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나 노력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 혼자서 이겨내려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울증의 가장 무서운 점은 우울증으로 인한 무기력감이 아닌, 우울증으로 인한 자신의 '충동적인 행동' 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혼자서 이겨내기 보다는 주변사람들과의 대화나 병원진료를 통해 같이 이겨나가겠다는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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