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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스포츠

수영장 혼자 배우기 #걷기, 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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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날이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땀도 많이 나고 몸에 힘도 없어서 찬 음료나 음식을 찾게 되고 그러다 보면 이번 휴가를 바다나 계곡과 같이 시원함이 느껴지는 곳으로 휴가를 계획하는데요.

  수영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튜브나 구명조끼를 챙기는 것이 좋긴하지만 수영을 하지 못 한다고 가정하면 필수로 챙겨야 하는 물품 중에 하나입니다. 수영을 하지 못 한다면 물놀이를 하다가 발이 닿지 않는 곳까지 떠밀려간다면 불안함 마음에 휴가를 제대로 즐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 꼭 필요한 간단한 수영팁

  간단한 팁을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어차피 계곡이나 바다에서 수상레저를 즐기게 된다면 구명조끼가 다 구비가 되어있고 이미 근처 상점이라던지 길가에 튜브를 파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튜브나 구명조끼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간단한 수영 팁만 있으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으로 주기적으로 수영장을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주말이나 쉬는 날을 사용하여서 수영장을 이용하실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제약이 많은 상태라면 강습이나 지인과 시간을 맞추기 또한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서 할 수 있는 동작들과 이 방법들을 사용하여구명조끼나 튜브를 조금 더 잘 사용할 수 있길 바랍니다


  # 수영장 걷기 

  의아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영장을 걷는 것과 내가 수영을 하게 되는 것이 관계가 있을까? 팔과 다리를 저어서 가는 게 수영인데 걷는 것이 도움이 될까 하는 의구심일 생길 수고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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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상관 없는 것 같은데..???

"

  예를 들어 점프를 한다고 생각하면 무릎이 구부러지는 선행 동작이 있어야 하고 발바닥으로 지면을 밀어주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다음의 자료를 보시면

 

 

평소에 앉았다가 일어나는 스쿼트 동작이 익숙한 사람은 점프의 동작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수영을 평소에 접하지 않던 분이라면 수영이라는 동작이나 물속에서의 부력 등이 익숙하지 않을 것이고 물속에서의 힘의 이동 또한 자연스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수영장을 가셔서 연습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으신 분이라면 간단한 체조 후에 수영장의 레일을 2~3바퀴 정도 걸으면서 물에서 오는 부력이라던지 자신의 몸에 힘의 이동이 땅에서 걸을 때와는 다르구나 정도의 느낌을 느끼면서 걸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물 위에 뜨기

 수영장 레일을 2~3바퀴 정도 걸으시면서 땅에서의 느낌과 물에서의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셨다면 그다음으로 해야 할 것은 물 위에 자신의 몸을 띄우는 것입니다.

구명조끼나 튜브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몸을 물에 가라앉게 하는 것보다는 물에 띄우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쪼그려 뜨기입니다.

말 그대로 쪼그려 앉은 뒤 자신의 손으로 무릎을 감싸서 몸이 뜨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수영장이고 발도 바닥에 닿을 것이기 때문에 편안히 물에 몸을 맡기시면 됩니다.

연습하시다 보면 몸이 뜨는 순간이 옵니다. 그렇다면 다음 단계인 수평 뜨기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수평 뜨기, 자유형의 기본자세입니다. 수영장의 바닥을 바라볼 수 있게 머리를 담그고 몸을 일직선으로 펴서 몸이 뜨는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호흡이 가능한 선에서 몸을 띄워보시고 이 동작을 반복하시다 보면 몸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수평 뜨기가 익숙해졌다면 발장구도 한번 처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배면 뜨기 자세입니다. 수영장의 천장을 바라볼 수 있게 물 위에 누워주시고 몸을 일직선으로 펴서 몸이 뜨는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코와 입이 밖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호흡을 전보다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동작들이 익숙해지시면 구명조끼와 튜브를 조금 더 효율 적으로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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